전주페이퍼 신임 공장장에 김경식(53) 상무가 임명됐다.

신문용지 제조업체인 전주페이퍼는 12일 김경식 상무를 신임 공장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김경식 신임 공장장은 전북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한솔제지로 입사해 전주공장 생산팀장, 원료팀장, 청주공장 생산팀장 등을 두루 거쳤다.

김 공장장은 특히,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조직 내에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현재 전주페이퍼 직원들은 신임 공장장이 침체된 분위기를 살려 기업의 활성화를 꾀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성아기자 tjddk@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