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12일 소비자를 초청해 축산 현장 견학 및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나눔축산운동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축산 현장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소비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정순례) 회원 40명은 임실축협 자원화센터, 섬유질사료공장, EM공장, 가축시장 등 축산 현장을 견학했다.

이어,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는 치즈 및 피자 만들기를 체험했다.

강태호 본부장은 “축산농가와 농협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우, 한돈 등 우리나라 축산물의 우수성이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돼 국내산 축산물의 소비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