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니어클럽(관장 홍소연)이 올 한해 은빛인력뱅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빛인력뱅크 사업단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업체(중앙문화재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산환경, 무균지대 등) 등과 연결해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이에 군산시니어클럽은 올해에도 100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해 문화재발굴사업과 학교 청소 및 방호원, 아파트 환경관리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군산시니어클럽은 현재 2018년도 은빛인력뱅크 인력파견형사업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100명이며, 대상은 만 60세 이상으로 학교 청소 및 방호 등의 일을 맡아서 하게 된다.

접수방법은 일정한 서류(이력서, 등본 등)를 갖춰 군산시니어클럽(☎732-6065)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유경험자는 우대한다.

군산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이번 인력파견형사업은 내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는 참여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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