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주우체국(국장 김병기) 집배원365봉사단은 13일 연말을 맞아 소외된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 90여 명은 3년여 동안 모은 500여만 원으로 쌀을 구매해 덕진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60가구에 전달했다.

집배원365봉사단은 “소외된 이웃에게 귀 기울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는데 우체국이 앞장서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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