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바로쓰기납세자 운동본부
전국 243개 지자체 대상 실시

익산시가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본부(대표 김성호, 전 법무장관) 주관 예산 효율화 평가에서 2017 최우수지방자치단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본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익산시는 대상에 선정됐다.

정헌율 시장은 1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대상 기관표창을 받았다.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본부는 전국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예산의 효율적 사용 및 절산 사례를 상시 모니터링 하고 있다.

익산시는 장애인복지사업, 노인 정책 일자리사업, 경로당 기능 보강, 국화축제, 마을안길 포장사업, 부채 상환, 고교생 무상급식 예산 편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헌율 시장은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축적된 자료를 토대로 상을 받게 돼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예산낭비를 줄이고, 세금 바로쓰기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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