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대상 군정부문 연속 수상
맞춤형 현장 행정복지 구현
자연생태관광도시 모델 제시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지난 14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성공대상’ 시상식에서 ‘군정정책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박우정 군수는 민선 6기 들어 군민의 행복한 삶과 더 나은 환경을 위해 적극적인 현장행정으로 맞춤형 복지를 구현하고, 기업의 지역 투자를 제한하는 각종 규제를 과감하게 걷어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함은 물론 친환경정책을 모범적으로 추진하면서 자연생태관광도시의 성공모델을 제시해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았다.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고창군은 우수한 자연생태환경을 잘 지키고 보전하면서 올해 도내 처음으로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도 했으며 생태관광 활성화 등 군민들이 이를 현명하게 이용하며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운곡람사르습지 에코촌 조성사업과 운곡습지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 인천강기수역 습지보호지역 지정 등을 통해 국내 최고의 자연생태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도내 1위, 전국 기초자치단체 82개 군부 중 4위를 차지하면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투명한 행정처리와 깨끗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열린 군정과 적극적인 현장행정, 신속한 민원업무처리 등 소통과 군민화합으로 군정 발전을 이끌어 왔다.

박우정 군수는 “군정의 가장 최우선은 고창군민의 행복이며 모든 군민이 골고루 행복할 수 있는 세심하고 폭넓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고창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생태환경을 미래 고창군의 성장동력으로 삼아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고,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함께 조화를 이뤄 행복한 고창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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