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고창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고인돌 캐릭터 모로모로를 이용한 생활용품세트(티스푼, 귀이개, 열쇠, 핸드폰고리)를 출품한 이재호(대전광역시)씨가 대상을 받았다.

금상은 이현곤(고창읍)씨의 보릿대를 손질하여 상자함에 접착하여 만든 보석함, 은상은 김민(서울시)씨의 고창의 이야기가 담긴 소품 세트(컬러링 달력&엽서, 보틀), 유정선·배수연(고창읍)씨의 복분자 열매 모양의 뚜껑을 가진 복분자 손잡이 합이 선정되는 등 총 12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고창군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지역의 유·무형 자산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제1회 고창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1차(9.4.~9.15.)과 2차(11.6.~11.17.)에 걸쳐 모집 공고하여 총 26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군은 이번 제1회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을 내년부터 고창군 관광기념품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하여 고창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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