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은 지난 13일 보훈공단 위탁병원관리단에서 위탁병원 304개 의료기관 대상으로 실시한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훈공단 위탁병원관리단은 매년 보훈환자의 진료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위탁병원 대상으로‘적정진료관리, 진료비심사, 의료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 현장 심사와 점검을 통해 보훈환자에 대한 적정성진료와 의료서비스 향상에 노력한 우수한 위탁병원을 선정하고 있다.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은 적정성평가 향상부분에서 개선도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돼 보훈지청 우수의료기관으로 선정, 이번평가에는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을 포함 모두 6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남원의료원 박주영 원장은“국가유공자 및 가족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 및 지역주민의 건강과 보건향상을 위해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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