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적십자평생대학(학장 최용희)은 13일 한원컨벤션(옛 궁전웨딩홀)에서 2017년 2학기 방학식을 가졌다.

한창범 이사장은 “앞으로도 평생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용희 학장은 “오늘 행복하고 기쁜 방학식을 맞게 됐다”며 “방학 기간에도 학교 슬로건처럼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며 건강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방학식은 군산적십자평생대학 한창범 이사장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한원컨벤션 김금옥 대표가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한편 군산적십자평생대학은 학생들에게 알 권리 충족과 여가선용을 위한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분야 전문가들을 교수로 초빙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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