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도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체육활성화 워크숍을 열었다.
14일부터 도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체육활성화 워크숍을 열었다.

전북도장애인체육회는 도내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14일과 15일 군산 라마다호텔 갈라홀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월 이후 두 번째 자리로, 시군지부 및 경기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내 장애인체육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주요내용으론 장애스포츠인 권익보호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비롯해 내년도 전북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사항 보고 및 협조사항 공지 등이 마련됐다.

또 올해 역대 최고성적을 거둔 전국체전 평가와 향후 대책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 종목별 단체장 및 관계자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방안 논의를 통해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기하고, 한마음체육대회로 화합도 도모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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