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 오늘 성주류화 포럼

전북연구원은 15일 오후 1시30분 부터 별관 3층 컨퍼런스홀에서 ‘전북 성주류화 거버넌스 구축 포럼(안)’을 연다 전북연구원은 15일 오후 1시30분 부터 별관 3층 컨퍼런스홀에서 ‘전북 성주류화 거버넌스 구축 포럼(안)’을 연다.

이번 포럼은 ‘도시·농촌재생, 어떻게 성주류화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며, 농촌재생을 젠더 관점에서 묻고, 도시재생, 공동체, 여성 간의 연계방안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좌장은 조경욱 전북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장이 맡아 진행하며, 발제는 송미령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농촌정책연구본부장이 ‘도시·농촌재생, 젠더 관점에서 묻다’에 대해서 김창환 전주도시혁신센터 센터장도 ‘도시재생, 공동체, 여성’을 주제로 각각 논하게 된다.

  지정 토론에는 김륜희 LH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과 김성숙 전북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컨설턴트, 김인순 공간사회가, 박정원 도시계획기술사사무소 UB 대표, 이현숙 전라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의원 등이 나설 예정이다.

이어 전북성별영향분석평가 컨설턴트와 도·시군 성별영향분석평가 담당자 등은 자유토론에 나서기로 했다.

전북연구원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물리적 환경개선’과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도시의 종합적 재생을 추구하는 것”이라며 “이번 포럼 통해 도시재생 정책을 젠더 관점에서 묻고, 사업 추진과정에서의 참여를 더해, ‘도시경쟁력 강화’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변화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며 개최 이유를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