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최찬욱 의원(진북, 금암1·2동)이 14일 전라북도역도연맹(회장 이의봉) 주최로 열린 ‘2017년 전라북도 역도인의 밤’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최 의원은 그 동안 전라북도체육회 부회장으로 활동해 오며 체육기반 시설 확충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힘써왔다.

특히 전북을 대표하는 역도인으로서 역도 인구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육성과 발굴에 적극 나서며 지역 역도 발전에 앞장서왔다.

이날 감사패를 수상한 최 의원은 “비인기 종목으로 열악한 훈련 환경에서 운동하고 있는 선수들이 많이 있다”며 “앞으로 비인기 스포츠 종목에 대한 저변 확대와 더불어 선수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마음 놓고 운동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체육 환경 개선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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