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구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중의 하나인 노래교실(강사 이은옥)의 어머님들이 15일 금구면 소재의 마음편한 요양원 을 방문해 노래재능 기부봉사를하였다.

공연에는 20명이 참여해 봉사했으며 “즐거운 나의 집, 도라지 타령” 등 오카리나 공연과 10여곡의 합창과 연주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흥겹게 했다.

금구면 노래교실은 매주 수,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소외계층과 환우들을 찾아가며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서원태 금구면장은 “주민자치센터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재능기부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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