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보행자가 도로명주소를 쉽게 파악 할 수 있도록 주요 신생 교차로 및 골목길 이면도로 등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99개, 차량용 도로명판 59개소 총158개소를 확충했다고 밝혔다.

  기존 도로명판이 차량용 위주로 설치된 관계로 보행자의 시인성과 접근성이 미흡한 것으로 지적되어 행정자치부 특교세를 확보 총 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보행자 중심의 도로명판을 설치 편리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었다.

이번에 확충된 도로명 안내시설은 이면도로, 골목길, 신생교차로 등에 안내시설이 없어 주소 찾기에 어려움을 겪었던 주민들의 불편이 다소나마 해결 될 것으로 기대된다군 감용배 담당자는 "2018년에도 특교세를 적극적으로 확보 보행자 위주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확충을 통해 군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응급 조난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해 소중한 인명을 보호할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점진적 확대 더욱 안전한 순창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조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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