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북본부는 김현수 신임 본부장(52)이 취임과 동시에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KT 전북본부를 맡게 된 김현수 본부장은 남원 출신으로 전북대를 졸업한 뒤 1990년 KT에 입사했다.

이후 본사 인사담당, 경제경영연구소를 거쳐 수도권서부본부 강서지사장을 역임, 이에 내부에서는 현장과 스텝분야의 경험을 두루 갖춘 지휘관으로 통한다.

김 본부장은 “고향인 전북에서 본부장으로 취임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국민기업으로써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특히, 지역사회와 소통해 도민에게 가장 신뢰받는 1등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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