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 30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지역사회통합지원체계(CYS-Net) 사업 중 하나인 ‘2017 음악・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사진)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음악・미술치료 프로그램 성료 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 30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지역사회통합지원체계(CYS-Net) 사업 중 하나인 ‘2017 음악・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미술치료는 2개교 총 15명을 대상으로 각각 5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미술이라는 도구를 통해 학생의 억압된 감정을 표출하고 집단 구성원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긍정적인 자기가치와 강점을 발견하도록 이끌어줌으로써 자아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1개교 10명을 대상으로 5회기 동안 진행된 음악치료는 생동감 있는 음악을 통하여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함께하는 기회를 가지며, 이를 통해 창의성과 표현능력을 발달시키도록 돕는 치료 방법이다.

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적절한 사회적 기술을 습득하여 원만한 또래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했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