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고창군지부(지부장 유영수)가 지난 26일 고창군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며 희망2018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대한한돈협회 고창군지부는 지난 추석과 11월에도 한돈(돼지고기)를 기탁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등 수년째 돼지고기와 성금을 기탁을 이어오며 고창군민들의 복지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유영수 지부장은“한돈협회 고창군지부 회원들의 마음이 전달되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우정 군수는“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한돈협회 고창지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은 군민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며“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외롭지 않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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