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대 고창경찰서장에 김성재(49) 전북청 경비교통과장이 취임했다.

김서장은 취임사에서 “창경 73주년을 맞는 올해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로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국민신뢰를 굳건히 다지는 시기로 만들자”며 “인권보호와 국민의 안전을 확실하게 책임지는 유능한 민생경찰로 경찰사명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

김성재 총경은 전북 고창출신으로 경찰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경찰청 정보국, 강원청 원주서 생활안전과장, 서울청 정보2과 1계장, 서울청 치안지도관, 강원청 평창올림픽기획단장, 전북청 경비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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