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민간위탁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우석대는 내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2년간 완주군으로부터 약 7억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센터 내 입주기업 육성 및 청년창업 활성화와 1인 창조기업 지원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한갑훈 우석대 창업보육센터장은 “대학 내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완주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완주군표 일자리를 확대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12년 완주군 고산면에 창업지원시설을 구축하고 다양한 창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자립공동체를 육성해 공동체 창업의 성공을 높이고자 설립한 창업지원 기관이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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