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화제작소 영화산업 중심 자리매김
전주영화제작소 영화산업 중심 자리매김
  • 조석창
  • 승인 2017.12.28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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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비 유료관객수 14% 증가
신설 프로그램 만족도 높여
관객 소통 일상화 프로젝트
후반 제작시설 장비확충 등
신진 작가 무료대관 공모전시

올 한 해에도 전주영화제작소는 관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봉작을 선정하는 ‘개봉예정작 관객설문조사’를 통해 관객들과 꾸준히 소통해왔으며, 상하반기로 운영하던 후반제작 지원 사업을 분기별로 운영하여 보다 많은 지역 영화영상물의 후반제작을 지원하였다.

또한 기존의 편집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촬영과 색보정의 교육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시민들의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킨 해였다.


# 관객과의 소통, 전주국제영화제 일상화 프로젝트로 꾸준한 성장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관객들의 관심과 함께 관객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꾸준한 노력으로 전년대비 유료관객수가 14% 증가(2016년 30,850명 | 2017년 35,208명 12.24기준)하며 매년 최다 유료관객수를 갱신하고 있다.

올해에도 매달 관객설문조사를 통해 개봉작으로 반영했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많은 작품들이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중에는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전주 시네마 프로젝트’이자 화제작으로 꼽히는 <노무현입니다>를 포함한 영화제 상영작 <내 사랑>,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두 편과 <문라이트>와 같은 작품이 매진을 기록했다.

또한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을 선보이는 ‘매주 만나는 Jeonju IFF’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과 영화제 작품의 거리를 좁혀나가고자 했다.

이와 더불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FALLing in JEONJU'를 통해 영화제와 관객들이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전주영화제작소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연말에 실시한 관객만족도설문조사에서도 ‘FALLing in JEONJU'가 올해 진행된 기획전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 후반제작시설 장비확충, 만족도 높은 교육프로그램  

후반제작시설은 지난해 색보정 장비 SGO MISTIKA 4K 도입 후 올해에는 4K카메라 SONY PXW-FS7M2를 구입하여 하반기(3분기)부터 촬영장비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보다 많은 작품의 후반제작을 지원하고자 분기별로 ‘전주 영화 후반제작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총 94편이 지원했으며 이중 촬영장비 4편, 후반제작 13편, DCP 3편 총 19편을 선정되어 제작지원이 진행 중이다.

올해 후반제작 지원 작품 중 <주성치와 함께라면>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상영되었고 <말해의 사계절>, <소성리>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에 상영됐으며 <소성리>는 부산국제영화제 비프 메세나상과 서울독립영화제 독불장군상을 수상했다.

DCP 지원작품인 <폭력의 씨앗>은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까지는 편집 기초 교육프로그램만 진행해왔으나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그동안 지역에서 정식으로 배우기 어려웠던 촬영, 색보정과 관련된 교육프로그램을 신설하여 많은 수강생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연 1회 진행되던 교육도 상․하반기로 나누어 편집, 촬영, 색보정 모두를 고루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모든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이론부터 수강생이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진행되어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촬영 기초․중급 교육의 경우 기초부터 심화된 내용을 배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 신진 작가, 다양한 장르의 전시로 진행된 무료대관공모전시  

기획전시실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무료대관 공모전시’ 사업을 진행했으며 일러스트, 사진, 복합장르 등 총 5개의 전시가 선정되었다.

연말까지 3개의 전시가 진행되며, 내년 1월까지 일러스트와 회화를 주제로 한 두 번의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첫 데뷔 전시를 하는 신진작가부터 공동작업으로 설치 전시를 진행 경험이 풍부한 전시까지 경력과 장르면에서 다양한 구성되었다.

다가오는 2018년에도 ‘무료대관전시’ 사업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양질의 전시 공간을 제공하며,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미개봉작 상영과 전문가 토크와 함께하는 2018년 신설 프로그램   오는 2018년에는 새로운 기획상영 프로그램과 영상․후반제작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Jeonju IFF Showcase'는 매월마다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중 국내 미개봉작 1편을 선정하여 상영 및 감독, 배우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토요 무료상영작 ’매주 만나는 Jeonju IFF'는 명칭을 ‘Made in Jeonju'로 변경하여 후반제작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작품과 지역 영화인들의 작품을 상영하여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지역 영화인들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시선으로 영화보기‘는 촬영․편집 전문가를 초청하여 개봉영화 한 편을 선정해 좀 더 심층적인 영화 이야기를 들을 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수강생들의 만족도와 참여가 높았던 편집 교육프로그램은 기존 상·하반기가 아닌 분기별로 진행여 보다 많은 수강생들이 배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신설되었던 촬영, 색보정 교육프로그램은 두 프로그램을 연계한 강좌로 진행되며 4K 카메라(PXW-FS7M2) 워크플로우 교육으로 수강생들은 테스트 촬영본으로 색보정까지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전주영화제작소 문병용 운영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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