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시무식, 친절행정
경기력 향상-협력강화 강조
전북도체육회는 2일 새해 업무 개시를 앞두고 각오를 다지는 2018년 시무식을 가졌다.
전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시무식에서 최형원 사무처장은 전국체전 성공개최와 경기력 향상, 대내외적 친절행정, 직원 간 의사소통 및 권한과 책임강화, 동호인들의 체육활동 여건 조성, 종목 및 시군 체육회 협력 강화를 통한 조직운영 등을 강조했다.
최형원 사무처장은 “올해에도 전북체육이 안정적 조직을 바탕으로 도민들에게 신뢰를 주고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 전북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이 역대 가장 성공적인 스포츠 제전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체육회는 1일자로 2018년 상반기 인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진흥과 김희수 담당이 8급에서 7급으로 경영관리과 최승재 담당은 9급에서 8급으로 승진했다.
/조석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