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의 사진이야기

알펜시아 스타디움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점프가 진행되는 알펜시아 스타디움 전경. /사진작가=유달영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점프가 진행되는 알펜시아 스타디움 전경. /사진작가=유달영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와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곳이다.

이 중 평창 알펜시아 스타디움은 새하얀 설원 위의 멋진 풍광을 가슴에 안고 스키점프대에서 비상하는 선수들을 상상하며 무술년 새해의 문을 연다.

이번 사진은 알펜시아 스타디움에서 아름답고 멋진 점프장면과 이곳에서 펼쳐질 아름다운 비행을 연상하며 가슴이 뜨거워져 한 장의 사진에 담았다.

무술년 세 해가 밝았다.

온 국민이 염원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평창올림픽에 선수들의 힘찬 비상과 스피드 속에 열정을 불태울 모습들을 상상하면서, 한 해를 시작하는 지금 모든 사람이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기 위해 다짐하고, 설레고 기쁜 마음으로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를 맞이했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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