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진안군지부에 전 전북본부 부본부장 김형만(53)이 3일 취임했다.

김 지부장은 “고향 진안에서 근무하게 돼 감회가 깊지만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끼고, 고객만족경영 그리고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행정기관과 농협이 상호 협력해 진안경제시장이 활성화 되고 지역농산물 유통체계 구축과 판로확대를 통한 농업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만 지부장은 1990년 농협 입사를 시작으로 진안군지부 과장과 전북본부 금융지원팀장, 경영지원단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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