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이중희 교수(대학원 BIN융합공학과)는 최근 국내 과학기술 분야 최고 석학들의 모임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과 한국공학한림원 일반회원에 동시에 선임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이 교수는 국내 과학기술 분야의 최고의 석학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 교수는 그간의 뛰어난 연구 업적으로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수여하는 이달의 과학자상 및 지식창조대상을 수상했으며,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연구 논문의 인용지수도 공학 분야에서 전국 2위에 오르는 등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석학이다.

이 교수는 1996년 전북대에 부임한 이래 270여 편의 SCI 논문을 발표했고, 이 중 200여 편 이상을 상위 10%이내의 논문집에 게재하는 등 뛰어난 연구 성과를 보였다.

특히 그간 연구를 통해 우수 논문뿐 아니라 많은 연구 성과를 기업체에 기술이전해 상용화하는 등의 성과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다.

한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대한민국 과학기술분야 최고석학들의 모임으로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쳐 회원들의 합의로 선정된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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