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의장 박명석)는 5일 제24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 일정은 5일 본회의 의안 상정에 앞서 김남기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담호 수종교각 균열 방치와 관련한 용담댐 내 교량 안전진단 실시를 촉구했다.

  상임위원회 활동으로는 5일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배성기)가 개최되어 진안고원 치유마을 조성 공유재산 변경계획안을 심의했다.

8일에는 운영행정위원회, 9일에는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남기)에서 상임위별 소관 부서로부터 2018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는다.

박명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요업무가 보다 더 군민의 뜻에 부합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며 군민을 위한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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