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교통수단, 라이프스타일을 바꾼다
미래의 교통수단, 라이프스타일을 바꾼다
  • 조석창
  • 승인 2018.01.11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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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바꿔놓은 도시의 풍경
모빌리티 핵심기술 등 전문가 고민 담아

미래 교통수단이 관심을 받고 있다.

세계를 이끄는 사람들은 모두가 미래 산업을 바꿔놓을 가장 강력한 키워드로 인공지능 모빌리티를 꼽고 있다.

신간 ‘움직이는 미래 : 스마트 모빌리티’는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연구소가 5년 동안 국내외 모빌리티 전문가와 함께 진행해온 스마트 모빌리티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가까운 미래에 펼쳐질 스마트 시티의 모습을 담고 있다.

서울디자인연구소는 2016년과 2017년에 개최한 스마트 모빌리티 국제 컨퍼러스를 기반으로, 미국 CCS, 영국 RCA, 네덜란드 델프트공대, 독일 아헨공대, 우리나라 홍익대 PMRC 등 유수의 전문 연구진과 협력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세계 모빌리티 전문 연구진이 제안하는 2030 시나리오는 물론, 스마트 시티의 핵심인 미래 교통수단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자동차가 인간처럼 두뇌를 갖게 된다면? 몇십년 전만 해도 실없는 소리에 불과했을 이 물음은 이제 더 이상 허무맹랑한 상상에 머물지 않는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4차 산업혁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걸친 기술의 융합이 미래 도시 환경을 선도해가는 핵심요소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구체적으로 IT 기술과 자동차,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융합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돕게 되는 미래 교통수단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움직이는 미래’에 대비하는 힘을 길러줄 이 책은 미래의 스마트 시티에서 벌어질 일들과 이와 관련한 논의들로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다.

인공지능과 살아가는 도시의 풍경을 묘사하는 것으로 시작해 일상을 혁신하는 모빌리티 핵심 기술, 도시의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대중교통, 디자인과 기술이 빚어내는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자율주행자동차 시대 해킹과 사고에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 등 자동차 디자이너는 물론,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고민과 지혜를 담았다.

2030년, 도로는 자율주행자동차로 가득하게 될 것인가? 눈을 뜨기가 무섭게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 현실을 보면 10여 년 뒤 우리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상상하기 쉽지 않다.

현재 기술은 어디쯤 달려가고 있으며, 미래를 위한 우리의 준비는 얼마나 되어 있는가? 이 책에서 가까운 미래를 예상하며 던지는 Big Question 여섯 가지는 다음과 같다.

“인공지능이 개입된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완전 자율주행차, 언제쯤 완성될까?”, “지능화된 대중교통이 인간의 라이프스타일을 어떻게 바꾸는가?”, “디자이너는 미래 자동차를 위해 무엇을 고민하는가?”, “자율주행 시대, 인간은 도로의 위험에서 완전히 해방되는가?”, “나만의 개성을 가진 자동차 디자인은 가능한가?”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며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우리 삶의 풍경을 변화시키는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을 누구보다 먼저 경험해보자.

5년간 100여 명의 연구 성과를 집약한 스마트 모빌리티 디자인 프로젝트는 총 19권의 연구보고서를 기반으로 자율주행자동차, 전기차, 친환경, 공유경제를 이야기 한다.

특히 스마트 시티가 구현될 미래 환경에서 주도적인 변수가 될 ‘교통’을 매개로 한 근미래 풍경을 다루고 있다.

과거 우리가 교통을 말할 때 단순히 편리함에 주목해왔다면, 이제는 사용자들의 건강과 환경뿐만 아니라 약자를 배려하고 공유를 이야기해야 하는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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