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1993년생 청년작가 대상
4월부터 연 4회 전시회 진행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2018 청년작가 공간기획전에 참여할 작가를 공모한다.

‘문화예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간-전시기획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전당에서 처음 진행되는 것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의 미래를 이끌 청년작가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이 커질 것으로 전당은 기대하고 있다.

또 창의적 공간해석과 예술적 감성 소통의 장으로 청년작가들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1978년부터 1993년생까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작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평면, 입체, 영상, 설치 등 예술 전분야로 작가 선정은 총4명이다.

선정된 작가는 4월, 5월, 10월, 11월 총4회로 나눠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접수는 작품 20점 이상의 포트폴리오와 함께 작품구성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1차 서류심사, 2차 프레젠테이션 면접을 통해 최종 선정된 작가에게는 창작지원금 200만원과 홍보물 제작 지원 등 전시 개최에 필요한 제반사항이 제공된다.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며 참가신청서는 전당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270-7835로 문의하면 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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