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평준화 일반고 학교배정 공개 추첨이 16일 오후 2시 도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공개 추첨은 김승환 전북교육감을 비롯해 장명식 전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중등교장단 회장, 언론인 대표, 학생 대표, 학부모 대표 등 6명이 추첨위원으로 참여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도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평준화지역 일반고에 합격한 전주, 군산, 익산 지역별 합격자를 대상으로 ‘선지원·후추첨’ 방식으로 학교를 배정하고 있으며, 이날 추첨을 통한 배정인원은 전주 23교 6,278명, 군산 6교 1,601명, 익산 7교 1,722명 등 총 36교에서 9,601명이다.

학교배정은 먼저, 체육특기자, 지체부자유자 및 희귀병 질환자, 다자녀가정 자녀 등을 선배정하고, 배정 결과는 19일 오후 2시부터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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