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박물관이 유물 구입에 나선다.

17일 시립박물관에 따르면 올해는 정읍의 인물과 독립운동, 동학농민혁명, 신종교 등의 관련 유물을 중점적으로 매입할 예정이다.

오는 26일까지 공고를 거쳐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서류를 접수 받는다.

매도 의사가 있는 개인이나 법인은 정읍시나 정읍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받아 작성하여 박물관을 직접 방문하면 되고, 등기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시립박물관은 접수된 유물 중 구입 목적과 부합하는 유물에 한해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매입할 예정이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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