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금-장애인지원 문답등
실생활 도움되는 정보 알려줘

고창군 부안면이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창군 부안면이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창군(군수 박우정) 부안면이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경로당(41개소)에 직원들이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에서는 기초연금, 장기요양보험제도, 장애인지원 관련 등 실생활에 도움되는 사회복지제도와 2018년도 변화되는 농사정보 등 궁금증을 현장에서 질문도 받고 상세하게 안내가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만성질환, 금연, 절주, 어르신들이 관심있는 치매예방법 등 건강관련 통합 보건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부안면은 특히 올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며 더 머물고 싶고, 청정한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켜야할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을 같이 공유하며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도 되고 있다.

배기영 부안면장은 “주민들을 직접 만나는 기회를 더욱 많이 갖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지역발전을 이뤄갈 것”이라며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농한기에 집중하여 연 2회 이상(동절기 1월~3월 하절기 7월~9월) 운영하며 현장에서 답을 구하는 면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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