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도내 발효식품기업의 수도권 판로개척과 매출확대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성남 분당 AK백화점 식품관 특별행사장에서 ‘전북 우수발효식품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발효식품엑스포에 참여했던 발효식품기업을 위해 추진되는 사후관리 지원사업의 일환에 따른 것으로, 판매 제품은 유통채널 전문 MD들과의 협의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 프로모션에 선정된 업체는 ‘김용순전통식품’, ‘무지개영농조합법인’, ‘지리산맑은물춘향골영농조합’.

‘남영제약영농조합’, ‘이고장식품’, ‘양지식품’ 등 총 6개사다.

이들 기업은 우수한 제품을 기존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김동수 원장은 “이번 행사는 발효식품엑스포 행사 이외 기간에도 지속되는 연중 사후 관리 사업의 일부로 다양한 유통 판로개척과 현지 소비자에게 알뜰한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도내 식품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유통 채널에 입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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