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시설 현대화 184억원
하천 97억원-도로 62억원 등
459개 지역개발사업 집중

정읍시가 올해 478억원을 투입해 도로망과 기반시설 확충에 주력한다.
정읍시가 올해 478억원을 투입해 도로망과 기반시설 확충에 주력한다.

정읍시가 올해 478억원을 투입해 도로망과 기반시설 확충에 주력하기로 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확포장 사업과 농업기반시설 현대화, 하천 정비사업 추진으로 재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 투입 예산은 농업기반시설 현대화 184억원, 하천정비 97억원,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 84억원, 도로정비 62억원, 군․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 51억원 이다.

농업기반시설 현대화 사업은 산내 장금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1.8억원) 단지 조성 1식,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32km, 41억원),농로 포장사업(40.9km, 46억) 166개소, 용배수로 정비사업(28.5km, 53억원) 104개소, 수리시설 개보수사업(11억원) 15개소, 한발 대비 용수개발사업(18.5억원) 저수지 준설 4개소, 간이양수장 2개소, 중형관정개발 40공, 밭기반정비사업(5억원) 2개소,대형 관정과 지하수 유지관리 사업 등(7억여원)이다.

재해예방 하천정비 사업은 재해위험구간인 감곡면 통석리 석정천 등 지방 하천(6.51km) 2개소 정비, 이평면 오금소하천 등 소하천(8.43km구간) 정비 6개소, 지방하천 8개소 13.8km구간에 대한 하천기본계획 수립, 제방 범람 위험이 있는 60개 하천 40km 구간에 대한 하도준설 등을 추진한다.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또한 마을 진입로와 안길, 모정 정비 등 459개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2월 말까지 조기 착공함으로써 지방재정 조기 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마을 안길과 진입로 정비 299개소(51억5천만원), 배수시설 정비 118개소(28억8000만원),모정 등 편의시설 정비 42개소(3억7천만원)이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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