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올 글로벌체험 해외연수생 선발 공고’를 통해 760여명의 연수생을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 선발인원은 초등학생(5~6학년) 348명과 중학생 372명, 대학생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서 접수는 3월16일부터 3월23일까지 진행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5월18일 도청과 전라도인재육성재단, 각 시군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도는 전국 최초, 최대 규모의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사업을 2007년부터 시작해 지난 11년간 총 7천678명의 연수생을 배출했다.

특히 올해는초․중학교의 정량화된 성적부재로 영어권은 EBS와 국제토셀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영어능력 공인인증시험인 TOSEL 특별시험으로 선발한다.

토셀특별시험은 2월10일, 3월 10일에 치러질 예정이며 인터넷 토셀홈페이지(tosel.org)에 접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확실한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글로벌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지역 발전을 견인해 갈 인재양성 명품 프로젝트로 계속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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