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소장 김형희)는 지난 23일 흡연 및 간접흡연예방과 금연구역 지도점검 및 단속을 위하여 금연지도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금연지도원 9명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의거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및 시설점검과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활동,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보건소 신고와 자료제공, 금연홍보지원 등의 역할에 대한 직무 교육으로 직무이해도 높였으며 앞으로 금연지도 및 흡연예방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2018년도부터는 당구장 등 실내체육시설 및 흡연관련 신고가 많은 곳에 대해 집중적으로 금연지도·점검할 계획이며 이번 위촉장을 받은 금연지도원 9명 중 5명은 금연아파트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하여 특별 전담 관리를 맡게 되어 김제시가 금연도시로써 건강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관계자는 “금연지도원을 위촉 운영함으로 금연실천율을 높여 시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간접흡연의 사전예방으로 금연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문의는 김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 540 - 1330, 1334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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