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담-여성백일장 등 논의

23일 전북여성교육센터는 문화복지 지원사업의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23일 전북여성교육센터는 문화복지 지원사업의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23일 문화복지 지원사업의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문화로 삶을 꽃피우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자문위원회는 지난해 문화복지 지원사업 운영 결과를 점검하고 올해 내실있는 사업운영의 성과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자문위원으론 김완순 교동아트 관장, 오병기 전주미술협회 회장, 이문수 전북도립미술관 팀장, 김창주 전주문화재단 팀장 등이 위촉돼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2018년 ‘소소담’ 기획전시 작품 및 작가 추천, 전시 희망 작가의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한‘소소담’ 기획전시실의 작가 및 작품 선정, 작은 음악회인 ‘열린문화공연’의 내실화와‘전북여성백일장’에 대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윤애 센터장은 “문화공간 소소담이 지금까지 지역민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문화 혜택을 지원하기 위하여 진정한 문화공간으로서 여러모로 노력하는 소소담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