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전북등 주요목표 4개
9개 전략-22개 실행과제 발표

전북도 환경녹지국은 23일 올 업무추진계획을 비전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구축‵이라는 슬로건과 주요목표 4개, 9개의 추진전략, 22개의 실행과제를 발표했다.

환경보전 분야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주요사업이다.

대표적으로 혁신도시 악취저감을 위해 악취저감 시설설치(10개소), 지역주민 악취모니터링단(20명)운영, 유관기관간 유기적 협조 등을 추진한다.

자연생태 분야는 ‘생태관광 활성화와 저탄소 녹색전북 실현’에 주안점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생태관광 활성화 위해 생태 우수지역의 보전 및 생물다양성 확보, 생물종보전․야생동식물보화관리 강화, 생태관광자원(1000리길, 지질 공원 등)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물 환경관리의 경우는 ‘맑은 물 공급확대와 지속가능한 물 관리’를 위해 사업추진이 이뤄진다.

맑고 깨끗한 상수원 확보 및 상류 오염원 저감 사업으로 상수원 수질(TOC) 1등급 유지와 강 살리기 주민 실천운동 전개(1억8천만) 등이 진행된다.

산림녹지는 국가 산림휴양·치유시설유치 확정에 따라 산림자원 가치증진과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 등 ‘대한민국 힐링여행 1번지’로 가꾸기를 목표로 추진된다.

도 관계자는 “도내 생태․산림자원의 가치를 증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건강한 전북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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