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화산면이 관내 경로당을 돌며 지역주민과 소통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신임 면장 취임과 함께 각 마을회관과 기관단체를 돌며 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수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지난 22일부터 시작해 내달 2일까지 10일간 11개리 43개 마을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곽인근 화산면장은 “앞으로 면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소통하는 열린 행정으로 다가서겠다”며 “소통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들을 수렴해 현장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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