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건 '민생 속으로' 정해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에 반대하는 국민의당내 개혁신당추진위원회가 24일 신당의 당명을 ‘민주평화당’으로 결정했다.

약칭은 민평당이며 김대중 전 대통령이 지난 1987년에 창당했던 평화민주당이 연상된다.

신당의 명침을 민주평화당으로 결정한 데 대해 최경환 창당 추진위 대변인은 △민생제일주의 정당, 민생속으로 들어가는 정당, 경제민주화 실현 의지를 담았으며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 등 정치개혁 실현을 통해 민주주의를 한 단계 발전시키며 △한반도 평화 실현의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가칭)민주평화당의 슬로건은 ‘민생 속으로’로 정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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