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애인체육회 이사회 개최
송지사 등 20명 참석 업무보고
전북도장애인체육회는 25일 전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5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회장인 송하진지사를 비롯한 재적이사 29명 중 20명이 참석해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격려 및 참관과 진안, 무주군 장애인 체육회 지부승인 보고를 받았다.
또 2017년 사업결과 및 일반․특별회계 세입, 세출 결산승인, 2018년 사업계획 및 일반, 특별회계 세입, 세출 예산안 심의, 규정 제개정안 심의, 전북장애인승마협회 가맹인준안 심의 등 4건을 원안의결했다.
전북도장애인체육회는 2018년을 맞아 ‘장애인 모두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는 환경조성’을 비전삼아 올해 전국장애인체전에 편의시설 확충 등 체육환경조성에 전력할 방침이다.
또 전북 개최지 이점을 살려 맞춤전략 수립으로 전국 6위 목표달성, 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 가맹경기단체 조직 확대 및 14개 전 시군 장애인체육회 설립지원으로 장애인체육 육성체계 마련과 장애인체육 행정서비스 향상 등 현장소통과 생활체육교실,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를 확대함으로서 생활체육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올해 전국에서 방문하는 선수단과 손님들에게 전북이 장애인체육 일 번지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통해 새롭게 비상하고 국민 화합의 무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