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개 종목 1,200명 선수 구성
팀 워크-전술훈련 등 구슬땀

전북선수단은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하기 위해 올해 22월까지 65일간 종목별 훈련장에서 강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전북선수단은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하기 위해 올해 22월까지 65일간 종목별 훈련장에서 강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한 전북선수단의 동계훈련 현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도체육회에 따르면 현재 46개 종목 1,200여명의 선수들이 제99회 전국체전 대비 동계강화훈련을 위해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2월까지 65일간 종목별 훈련장에서 강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각 종목별 선수단은 1년 중 가장 중요한 시기인 동계훈련을 위해 종목 특성에 따라 해외 및 타 지역 전지훈련, 합동 훈련 등을 통해 체력훈련, 팀 워크훈련, 전술훈련 등을 실시하며 경기력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전북체육회관 3층 체력단련장은 초등학생 선수들부터 일반부 선수들까지 연일 문턱이 닳을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체력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이번 동계훈련은 선수들의 경기력향상을 도모하고자 체력훈련 위주로 실시하며 선수들이 동계훈련을 잘 소화할 수 있도록 훈련현황 점검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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