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 300만원 성금기탁남원시는 연말연시 이웃사랑실천을 위한‘희망 2018 나눔캠페인’을 1월 31일까지 전개하고 지속적인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다.

연일 많은 기관과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어 사랑의 온도가 현재 114℃로 타 지역에 비해 높은 가운데, 지난1월 22일 부터는 설명절 이웃돕기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작년에 비해 기부 문화에 대한 사회적 불신 풍토 속에서도, 지역 이익 환원이라는 모토로 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지부장 심민섭)는 1년 동안 전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소중한 현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농협 남원시지부는 관내 대표 금융기관으로 매년 남원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 적극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남원시 저소득층 세대 및 복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1월 22일부터 오는2월 19일까지 설맞이 이웃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유관기관·단체·기업체 등이 솔선수범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활발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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