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은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센터장 조상진)와 30일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두 기관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고용하면 보조금을 지원받는 시니어인턴십사업은 물론 노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전주시설공단은 2017년의 경우 시니어인턴쉽사업으로 41명을 채용해 7,300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

시니어인턴쉽은 기업에는 노인고용에 대한 부담완화와 베이비붐 세대 퇴직에 대비한 기업의 인력수급을 원활히 하고 노인에게는 재취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한 소득지원에 협력하는 이상적인 고용창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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