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서 더 멋있는 익산의 4대 명소들
추워서 더 멋있는 익산의 4대 명소들
  • 문성용
  • 승인 2018.01.31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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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포구마을 금강체험관-바람개비길등 낙조명소
왕궁리유적-미륵사지 국내 유일 백제 왕궁터
유적전시관 상설-기획전시-현황도 등 이해 도와
보석박물관-주얼팰리스 11만점 전시 야간경관 보러리
함열읍 '고스락' 6만6천㎡ 3,500여개 장독대 장관

최강한파에 눈소식까지 겹쳐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요즘, 웅크리고 있지만 말고 '이한치한' 추위를 즐겨보면 어떨까?

가족의 따뜻한 정을 느끼기에 좋은 계절인 겨울, 온몸이 덜덜 떨리는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옹기종기 손의 손을 잡고 아버지와 아이들이 손을 잡고 서로의 체온으로 추위를 녹이는

이 겨울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익산의 여행 명소를 소개해 본다.


  ▲숨겨진 낙조 명소-성당포구 금강체험관  

전국적으로 많은 낙조 명소가 있다.

하지만 익산에 잘 알려지지 않은 낙조 명소가 있다.

바로 성당포구마을!이 곳은 익산 시내에서 승용차로 30분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성당포구마을에는 금강체험관과 바람개비길, 수변공원이 조성돼 있다.

특히 금강체험관은 객실과 식당, 세미나실, 체험관 등을 갖춘 다목적 휴양시설로, 가족단위 여행객 및 기업 워크숍, 금강 자전거길 순례객들의 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

성당포구마을 뒤편을 감싸고 있는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고란초 수리부엉이가 살고 있는 아늑한 둘레길은 찾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기에 충분하다.

또한 인근 체육공원에는 풋살장과 농구장, 어린이 놀이터, 운동 시설 등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자전거가 준비돼 있어 금강변을 자전거길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주말 이곳을 찾아 따뜻한 낙조와 함께 성당포구 주변을 걸어보는 것은 어떨가?

▶위    치 : 익산시 성당면 성당로 762

▶문의전화 : 063-862-3918  

 

▲세계문화유산 백제의 품격을 느끼다. 왕궁리 유적  

익산 왕궁리 유적지는 금마 미륵사지와 함께 최대 규모 백제유적지로, 정치·문화 중심지로써 역사상 중요한 의미를 지닌 곳이다.

또한 왕궁리 유적지는 국내 유일의 백제 왕궁터가 발견된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곳은 현재까지 지속적인 발굴이 진행 중으로, 베일에 가려진 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가득 숨겨진 보물창고와 같은 곳이기도 하다.

평명 직사각형 성벽 내부에 경사면을 따라 단이 지도록 선축을 쌓아 평탄대지를 조성, 화적 기단 건물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건물을 축조해 궁성 관련 시설로 활용되다가 사찰 관련 시설로 변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기와, 도자기류, 금세공품 등 3천여 점의 중요 유물이 발굴 됐으며, 대형 화장실 유구도 발견돼 당시 생활상을 알 수 있다.

왕궁터에 자리 잡고 있는 왕궁리 유적전시관에서는 왕궁리 유적 발굴 역사와 1천 400년 전 백제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실로 나눠 운영되고 있으며, 전시관마다 각각의 주제에 맞게 구성돼 잇다.

왕궁리 유적 100분의 1 축소 모형과 현황도, 영상 등을 통해 왕궁리 유적에 대해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위    치 : 익산시 왕궁면 궁성로 666

▶문의전화 : 063-859-4631  



▲국내 유일 보석박물관과 야외 불빛축제

  익산의 보석이 가지는 의미는 남다르다.

마한시대부터 이어져 찬란한 백제문화예술의 꽃을 피워 온 익산은 국내 제일의 귀금속가공기술을 보유한 보석의 도시이다.

그에 맞게 익산 IC 부근에는 보석박물관과 대규모 보석 판매 단지인 주얼팰리스가 위치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보석박물관은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은 옮겨놓은 듯이 이국적인 겉모습으로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햇살이 밝은 날에는 유리창에 빛이 반사돼 보석처럼 반짝거린다.

지난 2005년 개관한 보석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진귀한 보석과 원석 등 11만여 점이 전시돼 있다.

보석의 역사와 보석에 담긴 과학, 아름다움까지 한번에 만날 수 있다.

또한 화석전시관은 시대 별 각종 화석과 익룡, 실물크기 공룡 등을 전시,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끈다.

익산시는 보석박물관 관광객에게 새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보석박물관 앞 칠선녀 광장에 야간경관 시설을 조성했다.

사랑의 언양돔, 사랑의 마차, 하트터널, 하트포토존 등 경관조명 장식을 통해 빛 광장으로 탈바꿈한 보석박물관 또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위    치 : 익산시 왕궁면 호반로 8(왕궁면 동용리 575-1)

▶문의전화 : 063-859-4641 


▲3천 500개의 전통옹기들이 만드는 장관, 고스락!  

익산에서 가장 한국적인 고유의 멋을 느끼고 싶다면 함열읍에 위치한 ‘고스락’ 방문도 좋다.

고스락은 민족의 정서와 지혜가 담긴 전통방식을 고집하며 맛과 향이 살아있는 전통장을 만들고 있다.

이곳은 6만 6천㎡(2만여 평)의 대지에 3천 500여 개의 장독대들이 정갈하게 들어서있다.

장을 담그고 판매하는 업체이지만 그 경관이 뛰어나 많은 사람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물론 입장료와 주차요금 등은 무료이다.

입구 산책로를 따라 들어가면 조용히 흘러나오는 클래식과 장 익는 냄새가 방문객들을 맞이해준다.

곧게 뻗은 기와 담을 따라 3천 500여 개 장독대들이 정갈하게 줄을 맞춰 자리 잡고 있고, 곳곳에 재미있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찾아내는 것도 큰 재미이다.

산책로를 따라 전망대에 오르면 한눈에 수천 개의 장독대와 가지런한 길, 멋스러운 나무들이 함께 어우러진 절경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위    치 : 익산시 함열읍 익산대로 1424-14

▶문의전화 : 063-861-2288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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