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영미언어문화학과 양병선 교수가 신임 부총장(선교봉사처장 겸직)에 임명됐다.

 이에 신임 양 부총장은 앞으로 2년 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신임 양 부총장은 전주고와 전북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에서 언어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 전주대 국제협력교육부장, 신문방송국장, 선교봉사처장을 역임하고 한국영어학회 부회장, 한국언어학회 부회장, 대한언어학회 회장, 문화체육부 국어심의회위원으로 왕성하게 활동했다.

현재 전주신일교회 장로, 행정안전부 영어명칭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전주대는 이외에도 대학원장 겸 선교신학대학원장에 류두현 교수, 특수대학원장에 임성진 교수, 학생취업처장에 박균철 교수, 입학처장에 이호준 교수, 산학협력단장에 변주승 교수, 정보통신원장에 김진성 교수, 신문방송국장에 박기범 교수, 한국어교육센터장(현 국제교류원장)에 고선우 교수, 공학교육혁신센터장에 강성수 교수 등 각각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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