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뇌를 성공의 시스템으로 전환할 수 있는 것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통 희망사항이다.

망상활성계는 포유류 뇌의 한 영역으로, 척수를 타고 올라오는 감각정보를 취사선택해 대뇌피질로 보내는 신경망을 말한다.

이 신경망은 한 마디로 뇌의 게이트키퍼다.

감각기관으로 입력되는 거의 모든 정보가 망상활성계를 거쳐 뇌로 들어간다.

망상활성계는 주변에서 밀려드는 수많은 데이터 중에서 설정 내용에 유의미한 것만 선발해 나의 관심 속으로 밀어 넣고 나머지 무관한 정보는 미련 없이 잘라 낸다.

그러므로 원하는 것을 추상적 개념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또렷한 그림으로 만들어 입력하는 것이 좋다.

특히, 평소에 긍정의 언어로 자신의 목표에 대해 소리 내어 말한다면, 망상활성계가 본격적으로 가동해 원하는 것을 내 앞에 대령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저자는 책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을 통해 망상활성계를 활용해 어떻게 성공에 이를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차근차근 풀어 간다.

가장 먼저 자신의 목표를 명확하게, 그리고 눈으로 볼 수 있게 시각화해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다음 내 목표에 대해 누가 뭐라 하든 밀고 나가는 힘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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