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분야 선수 폭력 예방교육 등

5일 전북도체육회는 제99회 전국체저 대비 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5일 전북도체육회는 제99회 전국체저 대비 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북도체육회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필승을 다지는 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5일 전북체육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제99회 전국체전을 대비한 제1차 도체육회 지도자를 시작으로 도내 대학 비육성종목 지도자, 제1차 전북체육회 실업팀 지도자 간담회가 분야별로 잇따라 열렸다.

총 100여명의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각 분야별 간담회는 전국종합체육대회 각종 내규 개정 안내, 비리 및 선수(성)폭력 예방교육 철저, 도핑검사에 따른 선수 사전교육철저 등이 전달됐다.

특히 도내 비육성종목 대학팀 지도자에게는 팀 육성에 따른 협조사항과 본회 지원 대학팀 지원비 집행에 관한 정산교육, 대학팀 전력강화 및 훈련지도 철저, 재능기부사업 적극 참여 협조 등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불미스러운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이라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전북체육의 위상을 높여 주고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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