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7일 시 상황실에서 품질인증을 받은 ‘장애인 생산품 특별 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직접 생산한 김, 육포, 양말, 빵, 버섯, 두부, 참기름 등 설맞이 기획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판매 행사가 장애인 소득증대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통해 설 명절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중증장애인들에 대한 취업 기회 제공 및 직업을 통한 장애인 자활 자립을 돕기 위해 직업재활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문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