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메시지 전하고 버스제공

전북도가 세계적인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지원한다.

지난 9일 송하진 도지사는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개최된 개막식에 동참했다.

송 지사는 지난 6일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평창동계올림픽 릴레이 응원에 동참하기도 했다.

송 지사는 응원 메시지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세계인의 축제이고 올림픽 정신을 담은 평화올림픽이므로 아시아라는 잠재력이 큰 무대에서 세계 젊은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새로운 지평을 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도는 이번 대회에 4개 종목에 5명의 선수와 임원 2명 등 7명이 출전했다.

도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경기 관람권 3천395매를 구입해 저소득층 및 도정발전 기여자, 체육인들을 대상으로 지급했다.

단체 관람 등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버스를 운영하며, 수송․식사 등의 대책을 추진한다.

/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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