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한완수(임실)의원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 의원은 그동안 ‘전라북도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제정을 비롯, ‘노인보호구역 확대지정’과 ‘장애인콜택시 도입예산’ 조기 확충 등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 등이 인정됐다.

최근에는 저상버스 도입 확대를 위해 의정활동을 집중하고 있으며 학생통학택시 지원사업의 문제점 등을 집중적으로 밝혀냄으로써 행정의 합리적인 기준 마련과 형평성 있는 시군 지원을 이끌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한 의원은 “남은 임기 동안 개별 의정활동은 물론, 상임위 운영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종의 미를 거두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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