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 순경 신희선 2005년 1인 가구는 317만(전체의 20%)였다.

10년 후 2015년 50만 가구 (전체 27.2%)로 늘었고, 점점 늘어나는 추세로 통계청에 따르면 2045년 1인 가구가 800만 가구까지 늘어나 10명중 3.6명꼴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

혼술, 혼밥, 혼영 같은 신조어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만큼 혼자 하는 생활이 오히려 자연스러운 요즘 추세에 따르면 혼자 자취하는 사람 또한 매우 급속하게 늘고 있다.

그만큼 1인 가구에 대한 범죄의 위험도 또한 더욱 높아졌다.

특히 혼자 사는 여성의 경우 범죄로부터 매우 취약하다.

그렇다면 1인 가구 범죄예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우선,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현관 출입문은 이중 잠금장치 설치하고 우유, 신문 투입 투입구는 막아놓는다.

집 전화를 휴대전화나 다른 전화로 착신 전환을 한다.

착신 전환은 *88+수신번호*를 누르면 되고 착신 해제는 #88*를 누르면 된다.

집을 비울 때는 전자 제품의 예약기능을 이용하여 TV, 라디오 등 인기척이 나게 하거나 조명을 수시로 ON, OFF 되게 하여 범죄를 사전에 예방 하는 게 좋다.

우유 나 신문 등 배달품은 일시중지를 시킨다.

택배, 전단지 등 우편물이 쌓여 있지 않도록 배달물품은 정지 시켜야 한다.

택배물이나 전단지, 우편물이 쌓여 있으면 빈집털이범의 표적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열쇠는 항상 소지 하고 화분이나 소화전 같은 곳에 소지하지 않는다.

고가의 귀중품은 집이 아닌 다른 곳에 보관한다.

귀중품은 은행에, 집에 두어야 할 경우, 한 곳에 모아두지 말고 여러 곳에 분산 보관한다.

이뿐만 아니라, 휴가 중 SNS 업로드를 자제 한다.

개인 정보를 통해 도어락 비밀번호를 유추하거나, 여행 일정 등의 정보는 빈집털이범에게 중요한 절도의 중요한 정보가 된다.

외부 침입이 가능한 취약 장소에 방범장치를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CCTV 나 가스배관 첨침판 설치 등 방범 시설물을 보강하고 문단속을 철저히 하는 것도 자신의 보금자리 안전을 위해 확인해야한다.

1인 가구 범죄는 철저한 예방이 우선이다.

행복한 솔로 라이프를 즐기기 위해 잊지 말고 더욱 주의하고 조심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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